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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5중 추돌사고 낸 이유…"억울한 면 있다" 어땠길래?
입력 2015-01-27 12:33 
'강성훈 5중 추돌사고' / 사진=스타투데이


'강성훈 5중 추돌사고'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5중 추돌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의 소속사측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2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수원IC 1㎞ 전방 2차로에서 강성훈이 몰던 지프 차량이 정체로 서있던 안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어 안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던 정모 씨의 승용차를 연쇄 추돌했습니다.

강성훈도 추돌 직후 핸들을 돌리는 바람에 1차로(버스전용차로)에서 서행하던 통근버스와 2차 추돌했습니다.


강성훈의 지프 차량은 반파됐으며, 그를 포함한 운전자 3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가수 강성훈 측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강성훈이 운전하던 차량의 앞 차량이 급정거 하는 바람에 그걸 피하려고 차선을 바꾸다 옆 차선에서 오던 버스가 강성훈 차를 들이받았다"며 부인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그래서 버스 차선에서 5중 추돌이 났다. 물론 강성훈도 안전거리 미확보 등 과실이 있지만 교통사고 가해자로 비춰져 억울한 면이 있다"며 "자세한 사고원인은 경찰에서 파악 중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블랙박스 영상 및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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