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17)를 노린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했다. 스페인 언론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이승우 이적 루머가 보도된 건 처음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재능있는 젊은 선수를 중심으로 갈락티코 정책을 펴는 것도 이승우 이적 루머와 연관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르틴 외데가르드(17), 마르코 아센시오(18), 루카스 실바(21) 등을 영입했다. 또 다른 재능으로 이승우를 점찍었다는 것이다.
이승우가 징계 탓에 바르셀로나에서 뛰지 못하는 현실도 반영됐다는 게 ‘스포르트의 설명이다. 바르셀로나는 18세 미만 이적 규정 위반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이 때문에 이승우는 18세가 되는 2016년까지 공식 경기를 뛸 수 없다.
그럼에도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를 설득할 것이다”라며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했다. 스페인 언론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이승우 이적 루머가 보도된 건 처음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재능있는 젊은 선수를 중심으로 갈락티코 정책을 펴는 것도 이승우 이적 루머와 연관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르틴 외데가르드(17), 마르코 아센시오(18), 루카스 실바(21) 등을 영입했다. 또 다른 재능으로 이승우를 점찍었다는 것이다.
이승우가 징계 탓에 바르셀로나에서 뛰지 못하는 현실도 반영됐다는 게 ‘스포르트의 설명이다. 바르셀로나는 18세 미만 이적 규정 위반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이 때문에 이승우는 18세가 되는 2016년까지 공식 경기를 뛸 수 없다.
그럼에도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승우를 설득할 것이다”라며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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