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동전자통신, 블랙박스 `유라이브` KS인증 획득
입력 2015-01-27 11:38 

블랙박스 제조업체 미동전자통신의 대표 상품인 '유라이브 I-Cannon'이 KS인증을 획득했다.
미동전자통신은 최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KS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동전자통신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블랙박스 제품 중 KS인증을 받은 제품은 거의 없는 상황” 이라며 "앞으로 I-Cannon 외 다른 제품들에 대한 추가 KS인증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블랙박스 관련 KS규격인 'KS C 5078(자동차용 영상 사고기록장치)'은 △카메라 기본성능 △데이터 유지 △무결성 기능 검증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한 테스트와 정밀한 공장 실사를 통과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미동전자통신의 '유라이브 I-Cannon'은 영상 위·변조 방지 기능을 통해 녹화 영상의 법정 증거 채택이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음성안내 지원 기능·상시녹화 기능 등이 탑재된 제품이다.
[매경닷컴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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