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X 울산역~낙동강 잇는 자전거도로 추진
입력 2015-01-27 11:28 

울산시는 KTX 울산역과 양산 낙동강종주길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를 만든다고 27일 밝혔다.
총 길이 19㎞의 이 자전거도로는 KTX 울산역과 양산 통도사를 경유해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을 연결한다. 울산 구간 7㎞는 최근 완공됐고, 양산 구간(12㎞)은 오는 2016년 완공 목표로 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KTX 울산역을 중심으로 영남알프스와 반구대암각화 등 울산의 관광문화 유적지와 양산 통도사, 낙동강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종주 자전거길이 완성되면 자전거 관광 기반 확대와 자전거 이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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