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일유업, 라면 모디슈머족 겨냥한 `라면속에 모짜렐라 치즈`
입력 2015-01-27 10:54 

자신만의 조리법을 개발해 독특하게 음식을 즐기는 '모디슈머'바람에 라면시장이 들썩이자 매일유업이 라면 토핑으로 응용할 수 있는 '라면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선보였다.
제품명부터 '라면속에 모짜렐라 치즈'라고 지어 라면 위에 뿌리는 토핑으로 개발됐음을 알 수 있다. 기존 치즈라면에 넣었던 슬라이스 치즈 대신 잘게 자른 모짜렐라 치즈를 뿌리면 쫄깃한 식감의 치즈라면이 완성된다. 매일유업의 치즈전문 브랜드 상하치즈에서 나왔으며, 라면 뿐 아니라 볶음면, 볶음밥, 떡볶이 등 즉석식품의 토핑으로 사용할 수 있다. 99% 모짜렐라 자연치즈로 만들어졌으며, 1회용 조리에 적합한 30g의 슈레드 타입으로 나왔다. 편의점 즉석식품을 즐기는 모디슈머와 싱글족들을 겨냥한 니치(Niche) 상품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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