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과 전남 나주 소재 육용오리 사육농가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가축이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부안의 육용오리 1만7000마리를 기르는 농가에서 26일 폐사 가축 50마리가 나왔다”면서 "같은 날 육용오리 1만4000마리를 사육하는 나주 소재 농가에서도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AI 의심증상을 보이는 오리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AI 확진 여부는 29일 나올 예정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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