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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라 “런던올림픽 후 암선고, 매일 밤 울었다”
입력 2015-01-27 0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정미라가 런던올림픽 이후 갑상선암을 선고받았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사격선수 정미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미라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 몸의 이상을 감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런던올림픽 이후 몸이 피곤하고 안 좋았다. 건강검진 후 갑상선암을 선고 받았다”며 충격이었다. 선수생활을 하지 못할까봐 매일 밤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현재, 남편의 보살핌으로 암이 완치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전미라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사격 종목에 출전에 총 4경기에서 메달을 획득, 단체전과 개인전을 합해 금메달 하나, 은메달 둘, 동메달 하나 모두 4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화제가 됐다.
이날 정미라 암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미라 암, 완치됐다니 다행이다” 정미라 암, 힘들었겠다” 정미라 암, 남편이 잘 돌봐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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