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에어 vs 에어부산 50% 할인 가격 경쟁, 어디가 더 쌀까?
입력 2015-01-27 09:19  | 수정 2015-01-27 09:32
'진에어''에어부산' /사진=진에어 홈페이지, 에어부산 로고 캡처


'진에어''에어부산'

진에어와 에어부산이 항공권 특가세일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7일 진에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진마켓'을 시작합니다.

진에어의 '진마켓'은 1년에 두 차례 씩 열흘간 진행되는 할인 행사로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항공거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진에어 '진마켓'은 진에어가 지난 2012년 LCC(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기획한 프로모션으로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까지 모두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합니다.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열흘 간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며, 인천-나가사키(왕복 기준) 9만7800원 등 초특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편 에어부산도 두 차례 걸쳐 항공권을 가장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에어부산은 26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12개 국제선 노선과 국내선의 초특가 정기세일을 합니다.

부산 출발 왕복을 기준으로 일본 9만1200원, 중국 12만7900원, 동남아 14만400원입니다.

기본운임과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또한 27~28일에는 1만7700원에 부산~제주, 김포~제주 등 국내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세일이 진행됩니다.

한편 이벤트를 통해 구입한 항공권은 3월 부터 9월까지 다양함으로 구매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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