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와대 폭파협박 피의자 오늘 오후 인천공항 도착
입력 2015-01-27 08:37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7일 오후 3시 55분 인천공항을 통해 청와대 폭파 협박 피의자 강모(22)씨가 아버지와 함께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강씨가 지난 24일 프랑스로 출국한 아버지의 설득으로 전날 오후 9시(현지시각) 프랑스에서 귀국 비행기에 탑숭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강씨가 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앞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해 바로 경기청으로 데려와 수사할 예정이다.
강씨는 지난 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박근혜 대통령 사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글을 올린 데 이어 25일 청와대로 폭파 협박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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