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병간호하던 아내 살해 뒤 자살 기도한 70대 구속
입력 2015-01-27 07:59 
뇌경색을 앓던 아내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7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22일 서울 개봉동 아파트에서 아내 68살 김 모 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제초제를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혐의로 70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제초제를 미리 준비했던 점 등 계획된 범죄라 실형이 불가피해 구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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