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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열정의 염경엽 감독, 치고 던지고 `사랑의 딱밤까지`
입력 2015-01-27 07:50  | 수정 2015-01-27 08:47
열정의 염경엽 감독, 오늘은 내가 직접 나서서 지도한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야수, 투수, 수비 등에 직접 나서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가졌다.
넥센의 스프링캠프는 오후 2시면 그날 일정이 모두 끝난다.


염경엽 감독, 송구는 이렇게 해야지


김지수, 감독님 배트 여기있어요


타석에 선 염경엽 감독


염경엽 감독, 내 펑고를 받아라


마운드에 선 염경엽 감독, 웃고 있을 때 집중해서 잘하자


염경엽 감독, 이번에는 불펜에서 매의 눈으로 지켜본다


자율의 성격이 강한 넥센, 하지만 오늘은 영웅군단 사령탑인 염경엽 감독이 직접 훈련장에 나서 선수들 못지 않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양한 파트의 훈련을 지도했다. 특히, 염경엽 감독은 불펜피칭을 하는 신인투수 최원태를 지도하던 중 사랑의 딱밤으로 격려했다.

염경염 감독, 신인투수 최원태에 사랑의 딱밤으로 격려


총 68명으로 구성된 넥센 선수단 및 프런트는 2월 1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2월 21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계약을 확정한 강정호는 넥센 캠프서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52개의 홈런을 때린 넥센의 주전 1루수 박병호가 강정호에 이어 포스팅 될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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