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23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9% 늘어난 1조7183억3200만원, 당기순이익은 38.0% 뛴 1186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사측은 "제일모직 건물관리사업 양수에 따라 매출과 손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에스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도 함께 공시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32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5.79% 증가했고, 매출액은 4679억5300만원으로 34.1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4.65% 뛴 307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