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주영 의원"연말정산 국민 못 헤아린다”
입력 2015-01-26 11:01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주영 의원은 26일 당·청간 소통에 대해"국민 눈높이에서 바라볼 때 부족했던 것이 대다수의 평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같이 일을 하면서 소통을 많이 했었고, 그 과정에서 할 말을 못 한적이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연말정산 파동과 관련해"예상 가능했던 문제들인데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 좀 부족했다”면서"당의 정책 추진을 하는 데는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으로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차기 총선에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에 대해서는"당내 의견수렴, 또 야당과의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다른 견해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 대응해 나가야 된다”고 언급을 삼갔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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