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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자금 전용 증거 없다"
입력 2007-06-02 05:32  | 수정 2007-06-02 05:32
북한의 유엔 자금 전용의혹을 조사해온 유엔회계감사단(UNBOA)은 북한이 대규모유엔자금에 대한 조직적인 전용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회계감사단은 반기문 사무총장과 관련단체에 제출한 예비 보고서에서 북한이 유엔활동과 맞지 않은 대규모 자금전용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유엔회계감사단은 또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보도와는 달리 유엔개발계획(UNDP)의 대북사업 규모가 수억달러 규모가 아니라 연간 200~300만달러 규모에 불과했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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