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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김수미, 고두심·박인환 애정행각에 경악 “어디까지 간거야”
입력 2015-01-25 23:12  | 수정 2015-01-26 14:51
[MBN스타 금빛나 기자] ‘전설의 마녀 하석진이 잊었던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기 시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한층 가까워진 복녀(고두심 분)와 이문(박인환 분)의 관계에 질투하는 영옥(김수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녀가 아프다는 소리를 듣게 된 영옥은 복녀야 너 많이 아프냐”라는 말을 하며 방문을 연다. 그 곳에는 나란히 누워있는 영옥과 이문의 모습을 보게 된다.

가까워진 둘 사이를 보게 된 영옥은 신성한 방에서 뭐하는 거냐”고 소리를 지른 뒤 현장을 제대로 잡았다. 꼬리를 제대로 잡혔다”고 고래고래 악을 쓴다.

영옥이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뜬 복녀와 이문은 크게 놀란다. 이문은 복녀와 영옥에게 복녀씨 자장가 부르다가 잠든 것 같다”고 해명하지만 영옥은 진도 어디까지 나갔냐”고 말한다.

영옥은 세탁씨 그렇게 안 봤는데 이럴 수 있냐”며 손만 꼭 잡고 잤어요. 그 말하려고 그러는 거지”라고 난리를 친다. 이문과 복녀는 손도 안 잡고 잤다”고 해명하지만 여전히 영옥의 화를 거두지 못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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