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이태임, 룸살롱서 장신영에게 ‘덜미’…“나가서 얘기해” 뻔뻔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태임이 룸살롱에서 일하는 사실을 장신영에게 들켰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순수(이태임 분)가 자신이 일하는 룸살롱에서 친언니 순진(장신영 분)과 마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순진은 순수의 집을 정리하다가 음대생에게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옷과 구두, 수많은 명함 등을 발견했다. 그 가운데 룸살롱에서 일하는 순수의 명함을 발견한 그는 그 길로 업소를 찾아갔다.

순진은 순수가 일하는 가게로 들어가 무턱대고 동생을 찾았다. 업소 관계자가 막무가내로 순진을 막았지만 때마침 치장을 마치고 나오던 순수와 맞닥뜨렸다. 그는 놀라 도망가는 동생의 손목을 낚아채며 너 미쳤냐?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느냐”고 악다구니를 썼다.



그러나 순수는 오히려 화를 내며 이 손 놔라. 다음에 밖에서 만나 얘기하자”고 뻔뻔하게 대했다. 이어 순진의 손을 뿌리치고 룸살롱으로 들어가 언니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