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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반’ 이태임, 남보라에 막말 “엄마 잡아먹고 아빠까지 죽이냐”
입력 2015-01-25 22:44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태임이 남보라에게 독설을 날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순수(이태임 분)가 순정(남보라 분)에게 아버지 진삼(이덕화 분)을 죽게했다며 쏘아붙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순수는 갑자기 들려온 아버지 부음에 1년 만에 가족들에게 돌아왔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순정 때문에 진삼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자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엄마 잡아먹은 것도 모자라 아빠까지 이 꼴로 만드냐”고 순정을 몰아세웠다.

순정은 순수의 질책에도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자책감으로 아무런 대답을 내놓지 못했다. 무기력한 그의 반응에 순수는 더욱 화를 내며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



그러자 고모 말숙(윤미라 분)은 두 사람을 만류하며 딸들이 장례식장에서 이렇게 싸우는 것 보고 너희 아버지가 퍽이나 좋아하겠다”고 일침을 놨다. 이어 순수에게 너도 아버지에게 전화 한 번 안 하다가 뭐 잘났다고 이러는 거냐”고 타박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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