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 당 원내수석 '브리핑 논란' 해명
입력 2015-01-25 22:40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가 인사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을 맡아 진행한 데 대해 해명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MBN과의 통화에서 "총리실 청문회 준비팀이 아직 꾸려지지 않아 원내대표 신분으로 김 수석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정자는 이어 "오늘(25일) 오후 원내대표직 사직서가 제출·수리된 만큼 내일(26일)부터는 김 수석과 당의 도움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지난 주말과 휴일 이 내정자의 인사 청문회 준비를 같이 하며 브리핑을 진행해 논란이 됐습니다.

오지예 기자 / [ozz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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