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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진이한, 이정현에 ‘달콤’ 백허그…“좋아해서 그래”
입력 2015-01-25 21:51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진이한이 이정현에게 달콤한 백허그를 선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는 최동석(진이한 분)과 나준희(이정현 분)가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준희는 최동석이 전 여자 친구 이현애(한민채 분)를 제주도까지 데려다 준다는 말에 질투를 느꼈다. 그는 최동석에게 제주도까지 가지 말라”고 부탁했으나 거절당하자 검도장을 찾아 분노의 검술을 휘둘렀다.

그러나 최동석은 나준희의 바람대로 이현애를 데려다주지 않았다. 도중에 자신의 마음이 나준희를 향하고 있다는 걸 깨달은 그는 그 길로 나준희에게 달려왔다. 이어 네 말 안 듣고 멋대로 굴어서 미안하다”며 마음을 고백했다.



최동석의 고백에도 나준희는 행복한 웃음을 굳이 감추며 내가 왜 그렇게 화가 나는지 모르겠다. 그냥 이현애를 감싸는 게 너무 싫었다”며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최동석은 나준희를 뒤에서 껴안으며 바보야. 좋아해서 그런 거잖아. 둘이 좋아하는데 서로 모르고 있었으니까 그런 거다”고 재차 고백했다. 첫 키스 이후 처음 연인으로 발전한 순간이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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