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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서구적 글래머 많아져서…난 별거 아니다" 이 정도가?
입력 2015-01-25 21:25 
강예원/ 사진=맥심 화보
강예원 "서구적 글래머 많아져서…난 별거 아니다" 이 정도가?



배우 강예원이 '진짜 사나이'에서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섹시 화보 또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총 3단계 전형인 엄밀한 입영심사를 통과해 부사관 후보생이 되야하는 멤버들의 입소과정이 공개됐습니다.

면접은 평소 자신의 가치관이나 군인으로서의 소신을 묻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예원은 면접관이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과 그 일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묻자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강예원은 또 눈물을 흘리면서도 "10년 전 영화 촬영을 하며 딱히 잘못한 일 없이 감독님에게 욕을 먹으며 일했던 때가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면접관은 "힘든 일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물었습니다.

강예원은 "그래서 일을 안 했다. 일을 그만두고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했으나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바람에 다시 일을 하게 됐다"며 솔직하고 엉뚱한 대답을 해 다른 후보생들은 웃음을 참느라 힘들어했습니다.

한편 강예원은 과거 '젠틀맨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매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섹시한 몸매가 화제가 된다는 말에 "예전엔 내 몸매를 바라보는 시선이 불쾌했지만 요즘은 괜찮다"면서 "언제부턴가 서구적인 글래머가 많아졌다. 나 정도는 별거 아니구나, 착각하지 말자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예원은 과거 자신의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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