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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박원숙, 정한헌에 이혼 선언 “당신 용서 못 해”
입력 2015-01-25 21:03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박원숙이 정한헌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는 정끝순(박원숙 분)이 최종태(정한헌 분)에게 이혼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끝순은 그동안 최달수(박준규 분)가 최종태의 친자가 아니라는 오명을 벗었다. 유전자 검사로 두 사람의 친자 관계를 입증했던 것.

최종태는 친구와 함께 정끝순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정끝순은 잘못했다고 빌면 그만이냐. 너무나 여러 사람 인생이 뒤틀리고 일그러졌다”며 다 밝혀지면 다 풀릴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네. 용서 모 하겠다”고 화를 냈다.



이어 가슴에 품고 죽는 날까지 벌 받으면서 살아”라며 이제야 말할 수 있겠다. 이혼하자”라고 통보했다. 그의 말에 나준희(이정현 분)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놀랐지만, 정끝순의 결심을 꺾을 순 없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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