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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 폴리, 별중의 별로 등극…각각 남녀 MVP로 선정
입력 2015-01-25 20:25 
전광인 폴리, 별중의 별로 등극…각각 남녀 MVP로 선정

전광인 폴리

전광인(한국전력)과 폴리(현대건설)가 MVP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2015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에서는 V-스타의 승리를 이끈 전광인이 남자부 MVP를 차지하고 K-스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해낸 폴리가 여자부 MVP로 각각 선정됐다.

전광인은 이날 두 자릿수에 하나 모자란 9득점을 올리며 이날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V-스타는 전광인의 활약을 앞세워 총점 54-50으로 K-스타를 꺾고 승리했다.

K-스타에서 가장 빛난 활약을 한 폴리는 3연속 서브 에이스를 작렬하는 등 8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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