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하하, 유재석, 배우 이광수가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히트곡 ‘위아래를 재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하와 유재석, 이광수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위아래 메인 춤을 선보였다. 허리와 골반을 움직이는 안무를 소화해냈지만 이엑스아이디 멤버들과 사뭇 다르게 변질된 분위기를 자아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이광수는 하하를 아웃시키기 위해 미션 방으로 유인했다. 유재석은 하하에게 ‘위아래 춤을 추자며 제안했고, 이광수는 하하 등에 몰래 물총을 쏘기 위해 그의 뒤에 자리 잡았다.
그러나 ‘허당 이광수는 유재석의 기대와 달리 물총을 제대로 꺼내지 못하고 주저했다. 뒤에서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하하는 자신의 보석을 빼앗는 줄 알고 지금 뭐하느냐”며 돌아봤고, 유재석은 당황스러운 나머지 그를 얼싸안으며 상황을 수습했다. 이어 이광수와 함께 다시 ‘위아래를 추자”며 하하를 꼬여냈다.
유재석의 대처에 세 사람의 ‘위아래 저질 버전 공연이 자연스럽게 성사됐다. 하하는 아무런 의심도 없이 골반춤을 췄고, 그 사이 이광수가 하하 이름표에 물총을 맞춰 아웃시켰다. 볼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 순간이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하하와 유재석, 이광수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위아래 메인 춤을 선보였다. 허리와 골반을 움직이는 안무를 소화해냈지만 이엑스아이디 멤버들과 사뭇 다르게 변질된 분위기를 자아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이광수는 하하를 아웃시키기 위해 미션 방으로 유인했다. 유재석은 하하에게 ‘위아래 춤을 추자며 제안했고, 이광수는 하하 등에 몰래 물총을 쏘기 위해 그의 뒤에 자리 잡았다.
그러나 ‘허당 이광수는 유재석의 기대와 달리 물총을 제대로 꺼내지 못하고 주저했다. 뒤에서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하하는 자신의 보석을 빼앗는 줄 알고 지금 뭐하느냐”며 돌아봤고, 유재석은 당황스러운 나머지 그를 얼싸안으며 상황을 수습했다. 이어 이광수와 함께 다시 ‘위아래를 추자”며 하하를 꼬여냈다.
유재석의 대처에 세 사람의 ‘위아래 저질 버전 공연이 자연스럽게 성사됐다. 하하는 아무런 의심도 없이 골반춤을 췄고, 그 사이 이광수가 하하 이름표에 물총을 맞춰 아웃시켰다. 볼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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