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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6연승·23득점 1실점’ 쾌속질주
입력 2015-01-25 18:15  | 수정 2015-01-26 12:04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엘체와의 라리가 원정에서 6-0을 만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엘체)=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최근 기세가 거침없다.
바르셀로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엘체 CF와의 2014-15 스페인 라리가 20라운드 원정경기를 6-0으로 크게 이겼다. 최근 공식경기 6전 전승 23득점 1실점이란 절정의 호조다. 해당 기간 경기당 3.83득점 0.17실점으로 폭발적인 득점력과 탄탄한 수비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엘체와의 상대전적은 더 대단하여 근래 4전 전승 18득점 무실점이라는 완벽한 결과다. 바르셀로나는 해당 경기에서 평균 4.5골이라는 엄청난 공격력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엘체와의 라리가 원정에서 4-0이 되자 자축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엘체)=AFPBBNews=News1
엘체전 대승은 바르셀로나의 이번 시즌 7번째 5득점 이상 경기다. 1경기 5골이 4차례고 6골이 2번, 7골은 없으나 8골이 1회다.
바르셀로나의 숙적 레알 마드리드도 2014-15시즌 5골 이상 경기가 7번이다. 5득점을 6차례 했고 8득점 1회가 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는 15승 2무 3패 득실차 +45 승점 47로 라리가 2위에 올라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과 ‘코파 델레이 준준결승에도 진출하여 최대 3관왕이 가능하다. ‘코파 델레이는 스페인 FA컵에 해당한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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