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시-노점상 또 충돌...3명 중상
입력 2007-06-01 20:57  | 수정 2007-06-01 20:57
경기도 고양시가 불법 노점상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단속원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양시는 공무원을 포함한 180명의 단속원들을 동원해 일산동구 문화광장 등 고양시 일대에서 노점상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점상 50여명이 영업을 막
는 단속원 주변으로 갑자기 몰려들어 폭력을 휘두르는 바람에 용역업체 직원 유모씨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고양시는 현장을 찍은 사진을 증거로 폭력을 휘두른 노점상인 들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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