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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즈, 세 쌍둥이 판다 멍멍·슈슈·쿠쿠 "이렇게 작을수가! 너무 귀여워"
입력 2015-01-25 17:23 
사진=MBC


세 쌍둥이 팬더가 공개됐습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 에서는 중국의 한 동물원에 있는 세 쌍둥이 판다 멍멍, 슈슈, 쿠쿠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팬더는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 세 쌍둥이인 멍멍, 슈슈, 쿠쿠의 탄생은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을 정도로 희귀한 현상이었습니다.

멍멍, 슈슈, 쿠쿠는 태어나자 마자 어미의 보살핌 대신 인큐베이터 안에서 자라야 했습니다. 생존 확률은 희박했습니다.


세 쌍둥이 팬더는 사육사들의 지극한 보살핌 끝에 한 달 후 1kg에 달하는 몸무게를 지니게 됐습니다.

공개된 멍멍, 슈슈, 쿠쿠는 무척 귀여워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한편 '애니멀즈'는 '아빠 어디가' 후속으로 방영되는 동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곰 세마리', 'OK 목장', '유치원에 간 강아지' 등 총 세 코너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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