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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맞는 운동법, 무리한 운동은 금물…체질 맞춤형 운동으로 건강 지킨다
입력 2015-01-25 16:43 
체질에 맞는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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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맞는 운동법 확인

체질에 맞는 운동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체질에 맞는 운동법을 설명한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골병에 들기 쉽고 즐겁게 운동을 하는 것이 오히려 몸에 잘 맞기 때문에 체질을 고려해야 한다.

소음인은 체력이 약한 편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가 많다. 잦은 피로감과 함께 편두통,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짧은 시간에 체력소모가 심한 운동보다 쉬엄쉬엄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이 좋다. 걷기와 스트레칭, 산책, 맨손체조 등이 좋으며 하체에 비해 상체가 약하기 때문에 상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도 권장된다.

운동과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잠이 필요하다. 차가운 체질이기 때문에 운동 시 몸을 따뜻하게 하되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것이 좋다.

소양인은 신경이 예민한 체질이라 일단 잠부터 잘 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경과민 증상과 더불어 수면장애와 감정장애를 겪기 쉽다. 평소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자주 환기를 하거나 긴장을 풀 수 있는 심호흡, 스트레칭 등이 좋다.

소양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약한 편이다. 요통과 퇴행성 관절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평소 하체를 단련할 수 있는 산책과 등산, 조깅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

너무 과격한 운동이나 승부로 인해 긴장을 유발하는 운동은 피하는 편이 좋다. 한 달에 한번은 2시간 정도 등산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인 태음인은 몸을 많이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배출해야 건강해진다. 비만을 방치하면 각종 성인병이 뒤엉킨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져 심하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배부르게 먹었다고 바로 눕거나 자서는 안 된다.

일주일에 한 번은 흠뻑 땀을 흘릴 수 있는 조깅과 마라톤, 수영,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을 즐기는 것이 좋다.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불면과 불안 등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태양인은 마음을 느긋하게 하고, 신경을 이완시켜주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기운을 아래로 가라앉혀서 모아주는 심호흡과 단전호흡이 좋다.

태양인은 상체보다 하체가 약해 나이 들어 다리에 기운이 빠지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평소 산책과 등산 등 하체운동이 도움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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