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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탈 때 주의사항, 고글과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왜?
입력 2015-01-25 14: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스키 탈 때 주의사항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스키를 타기 전에 준비 운동이 필요하다. 몸을 따뜻하게 해 관절이나 인대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보호 장비를 철저하게 갖추는 것 또한 중요하다.
스키장에서는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생기는 외상 외에도 자외선으로 인한 설맹증을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겨울철 빙판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여름철 모래사장의 반사되는 자외선보다 4배 이상 강하다.

고글이나 선글라스 없이 겨울 스포츠를 5시간 이상 즐길 경우 설맹증이 발병할 수 있다.
스키장에 다녀온 후 눈이 충혈 되고 눈물이 난다면 전문의를 찾아 각막 손상 여부를 진단하는 것이 안전하다.
설맹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키장이나 빙판에서 스포츠를 즐기기 전 미리 고글 선글라스 등의 자외선 차단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눈을 자주 깜박여 안구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외선차단지수(SPF) 50 이상의 제품을 얼굴과 피부에 두껍게 바르고, 야외활동 중간에도 2~3회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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