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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20세’, 개봉 2주 만에 468억 원 돌파…누구의 성공일까” 中 보도
입력 2015-01-25 12:37 
[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판 ‘수상한 그녀인 ‘중반 20세가 중국에서 환영받고 있다.

23일 중국매체 인민망은 상영한지 2주 만에 박스오피스 2억7000만 위안(한화 약 468억7000만 원)을 달성했다. 과연 누구의 성공일까”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종반 20세는 할리우드 작품을 제치고 독보적인 20%의 점유율을 넘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보도에서는 ‘중반 20세는 한국 시나리오에 감독 진정도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계획은 한국과 함께 작년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개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혹자는 ‘중반 20세의 성공은 박스오피스 외에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한국 영화인들이 중국 영화 시장을 여는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양국이 나아갈 수 있는 방안으로 여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반 20세의 성공은 중국 영화계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드러내지만, 마냥 달콤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중반 20세는 1월8일에 개봉했으며, 양자산, 귀아뢰, 루한, 진백림 등이 출연한다. 중국 대표 영화 사이트 ‘시광망에 따르면 평점 7.3점으로, ‘호빗: 다섯 군대 전투와 중국영화 ‘미도중국에 이어, 인기 순위 3위에 자리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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