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김문수 지사 "명품신도시 매년 공급"
입력 2007-06-01 17:02  | 수정 2007-06-01 18:18
김문수 경기지사는 "경기도는 앞으로 매년 1개 이상의 명품신도시를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화성동탄지구 신도시'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수도권 전체가 난개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로 계획된
신도시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 난개발과 투기를 막을 수 없는 만큼 앞으
로 신도시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서울 강남의 높은 집값은 교육, 특히 고교교육에 있다"며 "동탄신도시에 특목고나 자립형사립고등학교 등 좋은 고교를 설립하고 학원을 유치해 강남을 능가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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