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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모험의시작, 중국 개봉 15일만에 10억 위안 클럽 가입
입력 2015-01-24 11:04 
'서유기 모험의시작' 사진=영화 포스터
'서유기 모험의시작'

‘소림축구, ‘쿵푸허슬의 희극지왕 주성치가 ‘서유기: 모험의 시작으로 국내 극장가를 찾습니다.

코믹액션판타지활극 ‘서유기: 모험의 시작(이하 ‘서유기)이 다음 달 5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서유기는 중국 개봉 15일 만에 중국 영화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10억 위안 클럽에 가입한 것은 물론, 총 12억5000만 위안의 흥행 수입을 달성하며 그해 최고의 흥행작에 올랐습니다.

특히 ‘로스트 인 타일랜드(12억5500만 위안)의 뒤를 이어 중국 역대 흥행작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2014년 골든트레일러시상식 최우수 외국어 그래픽 트레일러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2014년 홍콩필름비평가협회시상식과 2013년 금마장 영화제 초청으로 흥행과 작품성을 고루 인정받았습니다.

앞서 ‘소림축구, ‘쿵푸 허슬에 매료됐던 국내 관객들 또한 주성치 감독의 새 작품에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서유기: 모험의 시작은 대승 불법의 경전을 찾기 위해 서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삼장법사 일행의 모험 이야기 중 프리퀄 스토리입니다.

손오공과 우마왕의 에피소드에 머물렀던 기존의 ‘서유기에서 탈피해 삼장법사의 탄생과 더불어 그가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을 만나게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주성치 만의 코미디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홍콩 최고의 여배우 서기를 비롯해 ‘실연 33일의 문장, 황보, 나지상, 주수나, 진병강 등 중화권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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