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더 많은데…휴대폰 물에 빠졌다" 클라라의 해명
입력 2015-01-23 21:53  | 수정 2015-01-23 22:07
'클라라'/사진=스타투데이


'클라라'

방송인 클라라 측이 최근 불거진 소송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의 소송 건과 관련한 내용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라라 측이 주장한 성적 수치심 부분과 관련한 문자메시지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클라라 측은 "그룹 회장으로부터 '신선하고 설렌다'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받고, 또 '와인 마시다가 네 생각이 났다'라는 메시지를 받은 클라라 씨는 상당히 불쾌한 감정이었다. 뿐만 아니라 또성적 수치심마저 드는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가 공개한 메시지는 7월 30일부터 시작하는데 사적인 대화는 그 전에도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논란에 클라라 변호사는 "그건 5월과 6월에 메시지가 빠져서 그런 것 같다. 당시 소지했던 휴대폰이 물에 빠져 복원이 안되고 또 카톡 서버에도 그것이 남아있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은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은 전속 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 달라는 것으로 승소 시, 전속 계약이 무효가 됩니다.

폴라리스와 클라라는 서로 엇갈린 주장하며 상반된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일에는 폴라리스 이 회장과 클라라가 주고받은 문제가 공개돼 갈등이 더욱 심화됐습니다.

'클라라' '클라라' '클라라' '클라라'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