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DJ, 훈수 넘어선 섭정"
입력 2007-06-01 14:52  | 수정 2007-06-01 14:52
한나라당이 대선 개입 논란에 휘말린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 수위를 연일 높이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훈수 정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해온 한나라당은 '섭정'이란 용어까지 동원하며 최근 행보를 비난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시비가 나올 것을 각오하고 국민의 뜻을 이야기했다는 김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이는 더 이상 훈수정치가 아니라 정치적 월권행위이자 섭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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