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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전라남도 목포서 탈영한 것으로 알려진 이모 일병이 목포 앞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23일 YTN에 따르면 군은 전남 목포시 북항동 등대 초소 인근에서 이 일병의 시신이 찾아 인양했다.
해당 초소는 이 일병이 실종전 해양경계 근무를 섰던 곳으로 시신은 이곳과 5m 떨어진 바다에 있었다.
탈영사고 당시 군과 경찰은 부대 인근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했지만 이 일병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까닭에 일각에선 탈영이 아닌 실족으로 인한 추락사의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목포 탈영범 시신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목포 탈영범 시신 발견, 사고사 의혹이 있네” "목포 탈영범 시신 발견, 안타까운 사고다” "목포 탈영범 시신 발견, 부검 실시할 계획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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