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연 추락사고, 그대로 사라진 원인 보니…‘아찔’
입력 2015-01-23 14: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태연 추락사고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추락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 2014)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멤버로 참석한 태연은 ‘할러(Holler)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갑자기 무대 아래로 사라졌다.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한 것. 무대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리프트를 작동시켜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태연의 옆에 있던 서현도 휘청거렸지만 다행히 사고는 면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했던 사람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약 2m 높이의 무대에서 태연이 추락했고 스태프들과 댄서들이 태연을 부축해 대기실로 옮겨졌다.

이 사실은 시상식 현장을 촬영하던 팬의 동영상에 의해 공개됐다.
이후 SM 측은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면서 지속적으로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태티서는 2014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연 추락사고 안전 좀 잘 해라 관계자 측” 태연 추락사고 잘 좀하지 관계자 장난하나” 태연 추락사고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