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랩' 전시회를 서초사옥 딜라이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기간은 이날부터 13일까지다. 지난 2013년 신설된 '삼성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랩'은 시각 언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소통 방법론과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다. 대상은 대학생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삼성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랩이 삼성전자의 기업문화와 제품을 시각화한 인포그래픽 외에도 △엣지 아트 프로젝트 △마음 카드 캐릭터 디자인 △유네스코 전시회에 게재된 포스터 △삼성전자 휴대전화 역사를 담은 책 △친환경 삼성전자 패키지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팝업북(pop-up book) △삼성 딜라이트 리플릿 리디자인(redesign) 등 다채로운 작업물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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