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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현빈 덕에 목숨 구했다…호수 속에서 시작된 묘한 인연?
입력 2015-01-22 09:33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현빈 덕에 목숨 구했다…호수 속에서 시작된 묘한 인연?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현빈이 화제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구서진(현빈 분)의 두 번째 자아 로빈의 베일이 벗겨졌다.

이날 장하나(한지민 분)는 구서진에게 서커스탄의 존폐여부를 묻기 위해 병원까지 따라나선다. 땅을 밟지 말라는 경고에 그는 라스베가스에서 배워온 줄타기 실력으로 병원에 쫓아 들어간다.

이 모습을 구서진은 장하나를 따라갔고, 그 과정에서 의문의 살인자와 마주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그는 미친 듯이 도망갔다. 도망치던 중 구서진과 마주친 장하나는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그는 매정하게 쳐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혔고, 그의 심장 박동수는 극한에 달아 150을 넘겼다. 이에 구서진 속에 있던 로빈이 모습을 드러냈다.

로빈이 된 그는 위기에 처해있는 장하나를 구하기 위해 옥상으로 나섰고, 물에 빠지는 장하나와 함께 호수로 뛰어들며 그를 보호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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