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적절한 시기 있을 것"
입력 2007-05-31 21:07  | 수정 2007-06-01 08:08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할 적절한 시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31일) 오후 청와대에서 가진 톰 컬리 AP통신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의 가장 이상적인 시기를 묻는 질문에 "임기와 관계없이 남북정상회담은 6자 회담 결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진전시키는데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대북 포용정책을 한다 해도 북한의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권리까지 포기하는 것이 아닌만큼 북한에 대해서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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