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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김범수, 에이스의 굴욕…분노의 어묵 리코더 연주 ‘실패’
입력 2015-01-21 23:44 
사진=투명인간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투명인간의 에이스 김범수가 대굴욕을 맛보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는 직장인들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사하는 ‘투명인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에 이어 출전한 김범수는 어묵 리코더를 공격 아이템으로 들고 김병수 과장 앞으로 가 ‘도전을 외쳤다.

공연을 시작한 그는 고품격 피리 연주를 선보이다 짜증 섞인 한숨과 함께 어묵 리코더로 반격에 나섰다.

김범수는 어묵 리코더 연주를 시도했지만 바람 소리만 날뿐이었다. 이어 대형 어묵 리코더로 반격을 또 시도했지만 거듭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묵 리코더 연주 실패로 그는 결국 투명인간이 되며 대결에서 패하고 말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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