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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키워드] 가장 털리기 쉬운 패스워드, 겨울 설맹증 주의보, 어는 비 의미, 깨의 효능, 설 연휴 승차권 암표 주의,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입력 2015-01-21 19:19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가장 털리기 쉬운 패스워드, 겨울 설맹증 주의보, 어는 비 의미, 깨의 효능, 설 연휴 승차권 암표 주의,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가장 털리기 쉬운 패스워드부터 겨울 설맹증 주의보, 어는 비 의미, 깨의 효능, 설 연휴 승차권 암표 주의,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등 1월 21일의 주요 키워드는 무엇이 있을까.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 8가지를 소개했다.

달라지는 첫 번째 제도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사면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 받는다는 것이다.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출고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 탄소 배출량이 97g/km 이하인 중소형 차량을 구매할 경우 보조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구매보조금은 한국환경공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설 연휴 승차권 암표 주의

설 연휴 승차권 암표 주의보가 내려졌다.

코레일은 설 연휴에 철도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인터넷 카페, 블로그, 스마트폰 앱 등에서 암표 구매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코레일 측은 21일 "설 승차권 불법거래 방지를 위해 1인당 최대 편도 6매로 제한해 판매했으며 인터넷 등에서의 불법거래는 승차권을 받지 못한 채 돈만 떼일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철도승차권을 자신이 구입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면 철도사업법 및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과태료(1천만원)와 벌금(20만원 이하)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정당하지 않은 승차권(캡처 이미지, 사진 등)을 구매해 열차를 이용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도 원래 운임과 최대 10배 이내의 부가운임을 물어야 하는 추가 피해를 볼 수 있다.

불법 암표 등으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역 창구 또는 지정 판매대리점에서 철도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깨의 효능

깨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깨의 효능
대장암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 오레인산이 깨 지방질의 40%를 차지하고, 간 기능을 돕고 해독작용을 높이는 세사민도 많다.

깨에 함유된 세사미놀 배당체는 콜레스테롤 침착을 억제하고, 사람의 장내에 살고 있는 세균 작용에 의해 세사미놀로 변환되어 항산화작용을 한다.

활성산소를 퇴치해 병을 예방하거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은 양이라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모든 종류의 깨에 세사미놀 배당체가 풍부한데, 특히 검은깨는 껍질에 함유된 색소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

깨의 효능을 위해선 하루에 밥숟가락으로 한번 정도가 적당하다. 깨의 표면은 셀룰로스라는 물질로 덮여있어 그대로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아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기 때문에, 볶아서 빻아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는 비 의미

어는 비 의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어는비는 빗방울이 지표면 또는 비행 중의 항공기 등에 얼어붙는 비를 말한다.

비가 물체에 닿는 즉시 꼭 유리면과 같이 코팅된 모습으로 얼어붙는다. 균질하고 매끈하며 투명한 얼음 층이 어는비의 특징이다.

어는비란 대기 중에서 비로 내리다가 물체에 닿으면 바로 얼어붙는 비라고 할 수 있다. 대기 상공의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눈이 내립니다. 내리던 눈이 하층으로 내려오면서 녹아 비로 변한다.

이 비가 지면 근처의 영하의 물체에 부딪치면서 얼어붙는다. 비는 비지만 얼어붙기에 어는비라고 부른다.

겨울 설맹증 주의보

겨울 설맹증 주의보가 화제다.

설맹증이란 강한 빛이 눈(雪)에 반사되면서 자외선으로 인해 각막이 손상되는 질환을 말한다.

겨울에는 볕이 약해 자외선이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겨울철 스키장의 자외선은 도심 자외선의 두 배 정도 높다. 하얀 눈에 의한 햇빛 반사율은 80% 이상으로 여름의 일시적인 자외선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으로 각막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고글이나 선글라스 없이 장시간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가 쉽게 발병할 수 있다. 눈동자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화상으로 염증이 발생하고 각막이 손상된다.

가장 털리기 쉬운 패스워드

가장 털리기 쉬운 패스워드
가장 털리기 쉬운 패스워드는 도대체 무엇인가.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업체 스플래시데이터는 '2014년 최악의 패스워드 25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패스워드를 포함한 계정 정보가 인터넷에 유출된 사례 300만 건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 '123456'과 'password'가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3∼7위는 각각 '12345', '12345678', 'qwerty', '234567890', '1234' 등 자판에서 연속으로 나오는 키를 누르는 조합이었고, '1234567'(11위)도 마찬가지였다.

똑같은 숫자를 여러 차례 누르는 경우도 '111111'(15위), '696969'(22위), '123123'(23위) 등 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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