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가연 임요한 2세 태명 "`마린`이 아빠 힘내요"
입력 2015-01-21 19:00  | 수정 2015-01-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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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한 부부가 2세를 가진 가운데 태명을 '마린'으로 지었다.
김가연은 21일 오후 페이스북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다"면서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 "우리남편이 포커협회의 첫출발을 위해 창단식에 간다"며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잘 해낼거에요 마린이 아빠 힘내요"라고 덧붙였다.

글에 따르면 2세 태명은 스타크래프트 테란 유닛인 '마린'이다. 임요한은 프로게이머 시절 테란 종족으로 경기에 임했고 '마린 컨트롤'로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하고 다음해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올해 5년차 부부인 두 사람은 6주전 결실을 맺었다고 전해졌다.
김가연 임요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가연 임요한, 2세 태명이 마린이구나" "김가연 임요한, 임요한 프로게이머였네" "김가연 임요한, 임신 6주차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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