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1 ‘이웃집 찰스 이방인들의 한국 적응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이웃집 찰스 3회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이탈리아 며느리 줄리아와 크레이프 파는 화곡동 베컴 아노, 러시아에서 온 미생 아델리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줄리아는 시어머니의 생신 선물로 ‘뇌물이라고 적혀있는 애교 섞인 봉투에 용돈과 편지를 준비해 그녀와 가까워지기 위한 조심스러운 걸음을 내딛었다. 또한 줄리아는 시어머니의 생신 밥상 차리기 프로젝트에 돌입, 지금까지 시도해 본적 없는 미역국 끓이기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만족스러운 합격점을 받아냈다.
여기에 화곡동 베컴 아노는 크레이프 포차의 번영과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새로운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드라마의 보조출연자로 섭외를 받게 된 아노는 처음으로 가수 연기에 도전했다. 비록 어색하고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지만, 완벽한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아노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
또한 아델리아는 ‘숫자 읽기와 쓰기라는 예상치 못했던 장벽에 부딪혀 살짝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스스로의 부끄럽고 부족한 모습을 인지한 그녀는 외국인으로써 대접받는 신입사원이 아닌 당당한 신입사원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이웃집 찰스 3회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이탈리아 며느리 줄리아와 크레이프 파는 화곡동 베컴 아노, 러시아에서 온 미생 아델리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줄리아는 시어머니의 생신 선물로 ‘뇌물이라고 적혀있는 애교 섞인 봉투에 용돈과 편지를 준비해 그녀와 가까워지기 위한 조심스러운 걸음을 내딛었다. 또한 줄리아는 시어머니의 생신 밥상 차리기 프로젝트에 돌입, 지금까지 시도해 본적 없는 미역국 끓이기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만족스러운 합격점을 받아냈다.
여기에 화곡동 베컴 아노는 크레이프 포차의 번영과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새로운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드라마의 보조출연자로 섭외를 받게 된 아노는 처음으로 가수 연기에 도전했다. 비록 어색하고 생각보다 힘든 일이었지만, 완벽한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아노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
또한 아델리아는 ‘숫자 읽기와 쓰기라는 예상치 못했던 장벽에 부딪혀 살짝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스스로의 부끄럽고 부족한 모습을 인지한 그녀는 외국인으로써 대접받는 신입사원이 아닌 당당한 신입사원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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