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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데뷔 때처럼 너무 떨린다”
입력 2015-01-21 15: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가수 다비치가 데뷔 8년 만에 치러진 쇼케이스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다비치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강민경은 "오늘 막 데뷔한 느낌이다"며 "8년 만에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해본다. 소속사 옮기고 나서 이런 자리가 생겨서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리는 "쇼케이스 하는 장소가 공연장인데 보통 관객 분들이 호응해주시기 마련이다. 기자 분들 앞에서 노래하려니 긴장이 더 많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21일) 베일을 벗은 다비치의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는 '또 운다 또'와 미디엄 템포곡 '행복해서 미안해' 등 2개의 타이틀곡과 멤버 각각의 자작곡을 수록, 전보다 성숙한 다비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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