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장예원 “앞으로 기사로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겠다” 진땀
입력 2015-01-21 15:39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앞으로 기사로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며 진땀을 흘렸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 기자간담회에서 MC로서 자신의 어떤 소식을 전하고 싶으냐”고 묻자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앞으로 기사로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날 내가 연예인이 아니라서 내 소식을 전할 일이 거의 없지 않나 싶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함께 자리한 윤도현이 그래도 뉴스에 많이 나오지 않으냐”고 농담을 던졌고, 장 아나운서는 얼굴을 붉혔다.

윤도현은 그런 장 아나운서를 바라보며 장예원이 그동안 성실하게 살아서 안 좋은 소식은 안 나올 것”이라며 MC를 진행하면 개인적인 생활도 조심할 수밖에 없다. 그게 장점이다”고 수습했다. 이어 장예원이 몰래 선행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다면 그걸 뉴스로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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