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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본격 활동 기지개?…tvN 측 “‘택시’에 출연한 것 맞아”
입력 2015-01-21 14:1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젝스키스 전 멤버의 강성훈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펼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강성훈이 지난 20일 ‘택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택시의 게스트는 장수원이다. 강성훈은 김재덕과 함께 ‘몰래 온 손님으로 택시에 탑승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들은 ‘택시에서 젝스키스 때의 에피소드나 근황 등을 털어놓을 예정. 관계자는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은 젝스키스 노래를 함께 부르고, 근황에 관해 얘기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강성훈은 지난 2011년 사기혐의로 피소돼 2013년 9월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았다. 이후 추가로 고소된 4건의 피소 건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는 무혐의 처분 후 상대방에 명예 훼손 및 무고죄로 소송을 진행 중인 한편, 지난 14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등장해 그동안의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강성훈이 같은 팀 멤버였던 장수원, 김재덕과 함께 ‘택시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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