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체대 교수, 취업알선 사례금 챙겨
입력 2007-05-31 14:37  | 수정 2007-05-31 14:37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대학 체육특기자 입학과 실업팀 입단을 알선하고 사례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H대 교수 홍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S체육고 교사 김모씨, 경기 G시청 육상감독 윤모씨, 학부모 한모씨 등 3명을 업무방해 또는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H대 교수인 홍씨는 제자들을 G시청에 입단하도록 알선하는 등 지난해 제자 5명이 받은 계약금 1억3천만원 중 6천만원을 취업 알선 사례금 명목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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