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옥션, 한국 축구대표팀 용품 경매 오픈
입력 2015-01-21 10:21 

 오픈마켓 옥션은 한국 축구대표팀 용품을 판매하는 ‘축구사랑 나눔경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옥션은 오는 22일·27일·다음달 2일 등 총 3회에 걸쳐 한국 남녀 축구대표팀이 직접 착용한 축구용품을 경매 방식을 통해 판매한다. 경매에는 손흥민의 함부르크 시절 유니폼, 정성룡의 골키퍼 장갑, 지소연의 축구화, 슈틸리케 감독의 훈련복 등이 나온다.
 낙찰된 물품은 아시안컵 대한민국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 이후에 발송된다. 경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전달되어 국내저소득층아동 축구지원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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