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왕리홍 “탕웨이, 결혼 후 생활에서의 경험 풍부해져”
입력 2015-01-21 0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톱스타 왕리홍이 탕웨이가 결혼 후 달라진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영화 ‘블랙코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탕웨이와 왕리홍은 영화 홍보를 위한 인터뷰에 임했다.
21일 중국 시나연예는 ‘색계에 이어 두 번째로 작업하는 두 배우가 서로의 변화를 바라보는 시선을 조명했다.
최근 각자 결혼을 해 아내와 남편을 얻은 왕리홍과 탕웨이는 결혼 뒤 서로 성장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왕리홍은 탕웨이는 생활에서의 경험이 풍부해졌다”고 말했고, 탕웨이는 왕리홍은 점점 바빠진다.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고 밝혔다.
왕리홍은 이런 것들이 작품에서 더욱 섬세한 것을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탕웨이는 이번 작품에는 없었지만 이후 작품에서는 더 많이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영화 '색계' 이후 다시금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 왕리홍은 탕웨이의 연기는 점점 성숙해진다”며 ‘색계에서 학교 친구였던 우리가 이제 남매를 연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탕웨이는 같이 연기를 하면 기본적으로 연기를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그냥 그렇다. 이미 매우 익숙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봉한 ‘블랙코드는 미스터리한 사이버 범죄의 발생으로 정부가 전직 해커를 석방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홍콩 자카르타 등을 넘나들며 범죄 집단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이클 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크리스 헴스워스, 탕웨이, 왕리홍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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