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방송위, '강위원 녹취록' 유감 표명
입력 2007-05-31 12:12  | 수정 2007-05-31 12:12
방송위원회는 강동순 방송위원의 술자리 대화 녹취록이 공개돼 '호남 비하, 방송 장악' 등의 논란을 빚은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방송위는 방송위원간 합의로 정리한 '녹취록 사태에 대한 성명에서 최근 방송위원회 독립성과 책임성에 의문을 제기할 사태가 발생해 정치권과 시민단체, 국민으로부터 우려를 사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위는 또 이런 사태는 방송위 탄생 배경에 대한 이해와 방송법 정신이 구성원 간에 지켜지지 못한 데서 비롯됐다며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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