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장혁에 “당신은 좋은 사람이다”
입력 2015-01-20 22:15 
[MBN스타 박정선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와 장혁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은 가짜 결혼을 올리고 의도치 않게 첫날밤을 함께 보냈다.

곽장군의 군사들이 침소 밖에서 지키고 있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첫날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중 신율은 왕소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이군요”라며 나 같은 사람을 잡은 걸 보면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왕소는 운 좋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며 묘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방송된다.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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